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종석 UAE 특사 파견 논란 (문단 편집) == 상세 == 대통령비서실장이 특사로, 그것도 파병 장병 격려를 목적으로 파견된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에 일부 언론과 야당이 [[임종석]] 비서실장의 '비밀 임무'설을 제기했고 청와대가 특사 파견은 '양국 교류 협력 증진 차원'으로 이루어진 일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했지만 그 각론이 일관되지 못해 청와대가 말 바꾸기 한다는 인상을 심어주어 야당이 국정조사를 비롯해 진상조사에 나서겠다고 강하게 반발해 2017년 연말 정계의 핫이슈로 떠오른 사건. 국민소통을 강조하면서 개방적인 태도를 유지하던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침묵을 지켰고 야당에서 각종 의혹을 제기했지만 근거를 내놓지 못했기 때문에 각종 [[음모론]]이 양산되었다. 한 예로 1월 2일 JTBC 신년토론에서 김성태 원내대표의 발언이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데 유시민 작가가 근거를 내놓으라고 하니 '[[기레기|언론이 보도하지 않나?]]", '[[카더라|그런 소문이 들린다.]]', '[[궁예질|딱 보면 안다.]]' 같은 말만 반복하며 말하면서 사실상 그냥 소문 듣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음모론을 주장한 당사자이자 대표가 되고서 정부와 여당에 대한 강경 투쟁을 시사했던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이렇게 말한 것이다. 처음에는 [[자유한국당]]을 위시한 야당들이 의혹을 제기하면서 청와대 공격 카드로 꺼내들었지만 이후 점차 밝혀진 정보들에 의하면 [[이명박 정부]] 혹은 [[박근혜 정부]] 시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되면서 역으로 기존 [[새누리당]] [[보수주의|보수]] 진영에게 껄끄러운 이슈로 전환되었다. 2018년 들어 대북접촉설, 탈[[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원전]]정책에 대한 불만설, 전임 정부 뒷조사설 등 야당 측이 내놓은 가설은 전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던 중에 [[박근혜 정부]]가 [[이명박 정부]]의 이면 합의를 의심해 국정원을 통해 뒷조사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후 한 청와대 관계자가 "진실을 공개하면 한국당이 감당할 수 있겠냐"고 말하자 오히려 기존 새누리당 출신 야당들에게 불리한 이슈로 전환되었다. [[이명박]]은 "UAE 계약에 이면합의 없었다."는 입장을 표하였지만 여론은 상당히 반전되었다. 역으로 우파 측이 의혹의 대상이 되었지만 [[이명박 정부]]가 됐거나 [[박근혜 정부]]가 됐거나 해당 정부 관련 인물이 자유한국당이든 바른미래당이든 한두 명이 아니었는데 그쪽에서도 명확한 팩트를 제시하지 못하고 의혹이 장기화되면서 이 사건을 아는 사람은 정치적 진영과 상관없이 입을 다물 수밖에 없을 정도의 일이 아닌지 이야기도 나왔다. 그런데 9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방부 장관이었던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26898.html|'''김태영이 UAE와의 비밀 군사협약에 대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명박 정부 시절 UAE와 독소 이면협약을 했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나 버린 것이다. 그리고 10일,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있던 여러 건의 협정과 MOU들은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공개되지 않은 협정, MOU 속에 흠결이 있다면 그런 부분은 시간을 두고 UAE측과 수정하거나 보완하는 문제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 비공개 협정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314218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